[경주카페/맛집] 아기자기하고 조용한 카페 <러스틱커피>
내돈내산 솔직 후기입니다
★러스틱커피
경북 경주시 외동읍 영지로 447-26 2층 러스틱커피
영업시간 10:00 ~ 19:00
라스트오더 18:30
매주 수요일 정기휴무
인스타그램 @oaknap_rustic
※ 주차가능, 단체 이용 가능, 무선 인터넷
저번부터 오고 싶었던 카페를 갔다!
날씨가 생각보다 우중충해서 슬펐지만..
조그마한 마을에 있는 카페라 분위기가 좋았다
다만 주차가 힘들다..
카페 앞에 주차공간은 있지만 들어올 때가 문제다
좁은 외길이라, 팰리세이드 같은 큰 차는 들어오기 힘들 것 같았다
그리고 들어오는 차랑 나가는 차 만나면.. 최악이다..
눈치싸움 잘해야 함..
폐가를 카페로 개조한 것 같았다
개인적으로 분위기 있어서 좋아 보였는데 취향에 따라 호불호 갈릴 듯?
입구를 헷갈릴 수 있는데,
주차장 문으로 들어가 2층으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:)
1층은 고양이집도 있었는데, 고양이는 보지 못했다 (아쉽)
2층에 들어서자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잘 꾸며뒀다!
카페 계산대 옆은 인테리어가 유럽 가정집 같이 귀여웠음 (오른쪽 사진)
인기 많은 자리가 이 창가자리인데
이미 손님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아쉽지만 다른 자리에 앉았다
역광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왔는데,
실제로 가보면 마을 풍경도 한눈에 들어오고 마음이 편안해진다:)
카페 중앙에는 카페 인테리어에 걸맞은 소품들을 판매한다
여기서 마음에 드는 고양이 모형도 샀다:)
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.. 사진은 없음..
가격은 쏘쏘!
◎ 오트라테 7500w
◎ 시골정원요거트 8500w
카페 위치치곤 가격대가 있는 편
바닐라라테를 좋아해서 먹고 싶었는데 없었다..
시골정원요거트가 정말 맛있었다
과일도 싱싱하고, 뒷맛이 깔끔해 텁텁하지 않았다! 적극추천:)
다만 오트라테는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..
메뉴가 생각보다 단출해 선택의 폭이 좁다
그중에서는 티&에이드 종류가 많은 편이니 참고하시길!
장점
-자연 풍경이 아름답다
-조용하고, 운치 있다
-시그니처 메뉴가 맛있다
-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, 예쁘다
-고양이가 있다(중요)
단점
-카페 들어오는 골목이 너무 좁다
-화장실이 한 칸밖에 없어, 오래 기다려야 한다
-메뉴가 다소 적어 선택지가 한정적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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