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오블완] 올해 먹은 것을 11장으로 표현하기
오늘은 '오늘의 블로그 토픽'으로 글을 써볼까 한다
원래 토픽은 <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?>이지만,
먹기록 블로거답게 먹은 것으로 적어본다!
맛있었던 게 훨씬 많았지만 분야별로 뽑아보았다..
1. 올해의 고기
📍 언양 진미불고기
울산 울주군 삼남읍 중평로33
나의 베스트 고깃집 중 한 곳.
문 전 대통령이 방문했던 곳이라, 울산에서 정말 유명하다.
평소 고기를 안 좋아하는데도 진미는 술술 들어간다.
2. 올해의 해산물
📍 육일횟집
울산 동구 주전해안길 278 1층
울산에 많은 물회집 중에서 육일횟집을 제일 좋아함.
회가 부드럽고, 적당히 매콤하기 때문
양도 적당하고 맛있다
3. 올해의 피자
Brand - 노모어 피자
노모어 피자 반반 (옥수수새우/바질)이 유명한데,
바질이 생각보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.
그 뒤론 옥수수새우피자로만 시켜 먹는 중!
다른 피자브랜드에 비해 할인도 안되고, 가격대도 있는 편이지만
그만큼 맛있다
4. 올해의 치킨
Brand - 지코바 치킨
말해 뭐 해 지코바 너무 맛있음
지코바는 자주 말고 가끔 먹어야 맛있는데
먹을 때마다 소스까지 다 먹게 됨
순살을 조금 남겨서 라면사리 넣고 볶아주면 최고다
라면사리를 넣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시킬 때 무조건 순살로!
5. 올해의 해외음식
📍 신신라멘 텐진 본점
〒810-0001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天神3丁目2−19
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먹어보라고 추천해 줘서
줄 서서 먹게 된 신신라멘!
후쿠오카의 명물이라고 하던데 맛있었다
다만 그냥 먹기엔 조금 느끼할 수 있으니, 앞의 소스를 첨가해서 먹는 걸 추천!
6. 올해의 디저트 ①
📍 사일런스
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230
받자마자 말차향이 강하게 났고, 쫀득했다
앞의 크림이랑 찍어서 먹으면 되는데
정말 맛있다
사일런스 갈 때마다 먹는 디저트
7. 올해의 디저트 ②
📍 두딩
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197 1층
푸딩을 워낙 좋아해서
여행 다닐 때마다 푸딩집은 꼭 들른다.
이제껏 먹어본 푸딩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.
강원도는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지?
살고 싶다..
8. 올해의 빙수
📍 언양중심
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7길 14 1층
가격대가 있는 만큼 망고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고,
빙수 얼음이 일반 빙수랑 많이 다르다.
우유는 들어간 거 같고, 추측하기론 생크림도 좀 들어간 거 같다.
(아닐 수도 있음)
그래서인지 정말 부드럽다.
과일빙수 먹을 때 과일맛으로 먹는데,
얼음 맛으로 먹는 곳!
(물론 망고도 싱싱하고 정말 맛있음)
9. 올해의 브런치 ①
📍 카페 우희
울산 울주군 상북면 명촌길천로 302 카페 우희
우희는 브런치 맛집으로 유명한데
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샥슈카!
토마토에 각종 채소들이 들어간 스튜형태의 브런치다!
빵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음!
브런치+음료를 같이 시키면 음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
10. 올해의 브런치 ⑦
📍 무무도
경남 양산시 탑골길 171 카페무무도
나왔다 내 최애 음식
진짜 너무 좋아하고 맛있어서..
이거 먹으려고 무무도 감
샌드위치 위에 올라간 토마토가 절임인데,
저 토마토 절임이 정말 맛있음..
치즈+토마토 절임+바질+빵 이렇게 먹으면 환상
사진 보는데 또 먹고 싶음
11. 올해의 과일
구매처 기억 안 남
나는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
그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건 수박이다
여름엔 수박을 달고 삼..
노란 수박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
엄마가 사주셨다
사진 속에 있는 수박 다 내가 먹음..
여름 싫은데 유일하게 좋은 것 : 수박 나오는 계절
오늘은 이렇게.. 저의 2024 먹은 것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
그럼 이만..